2026년 최저임금 수정안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.
시급 1만 원 시대가 열릴지, 노사 간 극명한 입장 차이 속에서 치열한 협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논의를 이어왔지만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1차·2차 수정안과 핵심 쟁점을 정리해 드립니다.
📊 2026년 최저임금 수정안 비교
노동계와 경영계는 모두 1만 원대 안팎의 시급안을 제시하며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
구분 | 1차 수정안 | 2차 수정안 |
---|---|---|
노동계 | 11,500원 (14.7%) | 11,460원 (14.3%) |
경영계 | 10,060원 (0.3%) | 10,070원 (0.4%) |
격차 | 1,390원 |
⚖️ 노사 간 입장과 쟁점
- 노동계 : 14% 이상 인상 없이는 생계 어려움
- 경영계 : 인건비 부담으로 동결 수준 주장
- 공익위원 : 양측 중재에 부담 가중
📅 향후 일정 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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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6월 29일 – 법정 심의 마감
- 7월 중 – 최종 조정안 도출 예정
- 8월 5일 – 고용노동부 고시 마감
8월 5일까지 고시가 이뤄지지 않으면 법적 절차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🔍 결정에 영향을 줄 요인들
최저임금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변수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대선 이후의 정책 변화
- 산정 방식 변경 여부
- 공익위원 중심의 결정 가능성
📝 마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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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년 최저임금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, 사회 전반에 영향을 주는 결정입니다.
노사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해법이 제시되길 기대해 봅니다.